노션이라는 새로운 생산성 도구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 지난 글을 통해 노션이 기존의 에버노트나 원노트와 어떻게 다른지, 그리고 왜 우리가 이 도구를 배워야만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. 하지만 막상 노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, 하얀 빈 화면을 마주하게 되면 막막함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. 마치 아무런 가구도 없는 텅 빈 새집에 이사를 온 것과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. 워드나 한글처럼 상단에 익숙한 도구 모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, 화려한 버튼들이 나를 반겨주지도 않습니다. 그저 깜빡이는 커서와 무언가를 입력하려면 슬래시를 입력하세요라는 옅은 안내 문구만이 있을 뿐입니다.많은 분이 이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고 아, 역시 노션은 어..